장수마트를 지켜온 오랜 모범 직원인 그는 해병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은 넘쳐도 배려심, 다정함 따윈 잊은 지 오래다.그런 성칠의 앞집으로 이사 온 고운 외모의 ‘금님’. 장수마트를 지켜온 오랜 모범 직원인 그는 해병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은 넘쳐도 배려심, 다정함 따윈 잊은 지 오래다.그런 성칠의 앞집으로 이사 온 고운 외모의 ‘금님’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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